열무 재배기술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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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재배기술
1. 파종
흩어뿌림과 줄뿌림 모두 가능하나, 지나치게 밀식되면 도장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음.
솎음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적정 파종량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함.
2. 시비(비료 관리)
생육 기간이 짧으므로 기비(밑거름) 위주로 시비하는 것이 좋음.
생육 중 비료 부족이 우려될 경우, 질소질 비료를 엽면시비로 보충.
3. 수확 및 출하
수확기를 놓치면 겨울철 하우스 및 춘파 재배 시 추대가 문제될 수 있음.
여름철에는 연부병 등의 병해로 인해 상품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음.
적기 수확이 중요하며, 기존의 단 묶음 출하 외에 2~4kg 상자 포장 출하가 증가하는 추세.
신선도 유지 및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음.
4. 비가림 재배
앞그루 작물 수확 후 비어있는 하우스를 활용하여 비가림 재배하면 장마철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함.
장마철 전후로 품귀 시기에 출하하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음.
간작 재배 시 뒷그루 작물의 염류 제거 효과가 있어 1석 2조의 장점이 있음.
5. 재배 시 유의점
겨울 하우스 재배: 열무가 저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보온 관리 철저.
품종 선택: 지역별 기호도와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
비가림 재배: 봄, 여름철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하여 깨끗한 열무 생산.
춘파 재배: 추대 방지를 위해 만추대성 품종 선택.
만추대성 품종이라도 수확이 늦어지거나 이상 기온이 지속되면 추대 발생 가능.
적기 수확 필수.
밀식 방지: 지나치게 밀식되면 도장되어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생육 초기에 적절한 솎음 작업 필요.
비배관리: 기비 위주로 재배하되, 생육기에 초세가 약하면 질소질 비료 엽면시비로 보충.
병충해 관리: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망사 피복재배를 활용하여 농약 사용 최소화.
무농약 재배를 위해 비가림 하우스의 모든 면을 망사 또는 한랭사로 씌워 해충 침입 방지.
이를 통해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열무 생산 가능.
첨부파일
- 농업기술길잡이140_엽채류.PDF (23.8M)